지금 저는 이사준비가 한창이에요! 디딤돌 심사가 이번주에 완료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12월 25일에 온라인으로 심사먼저 진행했으니까 딱 4주+1일 걸렸어요! 2번째 은행에 갔을 때부터는 거의 심사가 확정 난 것 같아서 그때부터 도배, 줄눈, 탄성, 이사청소를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요즘 너무나도 우명한 숨고에서 한 시공 당 6-7개의 견적을 받고 선택했습니다! 예약하고, 시공한 과정을 차차 써보려고 해요~
숨고
저희는 숨고라는 어플로 견적을 받았는데요, 필요한 시공을 선택 후 여러 조건들을 입력하면 업체들 연락이 와요! 한 시공당 4-7개의 견적을 받은 다음 가성비 좋고, 리뷰 좋은 곳을 열심히 찾아봤어요! 전 벽지, 줄눈, 탄성, 이사청소 순으로 예약을 잡아놓았어요. 일단 벽지는 말리는 시간이 있고, 가구나 가전이 들어오기 전에 해야 할 것 같아서 벽지 먼저 상담받았어요! 견적을 받으면 시공마다 어떤 견적을 받고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 할 수 있어요! 보기 좋게 잘 해놔서 수많은 업체들에게 연락이 와도 헷갈리지 않았어요,
실크벽지(지아패브릭-페잉틴 화이트)
먼저 엄청 많이 알아봤는데 평균 26평 전체도배가 베스티로 거의 120만 원이었고, 드레스룸 추가하면 시스템장 해체비용까지 10-20만 원 추가였었요. 그러다가 발견한 우리 따뜻한 사장님! 더 고급 소재인 지아패브릭으로 베스티 가격 110만 원에 드레스룸 10만 원 추가로 해주신다고 하셨어요. 가격도 괜찮고 리뷰도 괜찮고, 특히 전화할 때 너무 친절하게 설명을 잘 해주셔서 사장님 믿고 이 업체로 결정!
숨고에서 예약금 1만 원을 지불하고 그 주 토요일에 사는 곳에 직접 방문해 주셨어요! 저희 집이 정리가 안 되어 있어서 집 앞 카페로 모시고 지아패브릭 샘플을 많이 보여주셨어요! 자세하고 쉬운 설명, 전문적으로 봐주시니 너무 좋았고 선택하기에도 쉬웠어요~ 사장님을 너무 잘 만난 것 같아요ㅎㅎ남편이 고른 색이 제일 인기 있는 색이라길래 바로 결정! 사장님 말씀으로는 이 컬러가 전체 도배했을 때 디아망느낌이 났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난 후 저희는 사장님도 도배지도 가격도 너무 마음에 들어서 나머지 계약금 10퍼센트도 이체완료! 땅땅땅 도배 예약 끝!
참고로 베스티 <지아패브릭 <디아망 순으로 고급지고 단가가 비싸요~ 제가 선택한 지아패브릭의 장점은 밑에 링크로 걸어 놓을게요! 저는 피부가 좀 예민한 편이라 사장님 설명 듣고 딱 이거라고 생각했어요 ㅎㅎ
참조 https://m.blog.naver.com/lghausys_zin/223143035261
마지막에 사장님께서 이렇게 문자 주셨어요~~ 좋은 사장님 만난 것 같아 시공도 너무 기대가 돼요! 제가 예약한 날은 2월 7일인데요~ 이후에 사진후기도 올릴 예정이에요! 많이 기대되네요🧡시공 이후 너무 만족스러우면 추천도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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