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희 집은 2018년에 입주를 한 집이에요. 짐이 다 빠지고 보니까 제 눈에 들어왔던 건 걸레받이 부분 실리콘 색상이었어요. 그 색상은 바로 황금색,,!! 게다가 오래돼서 다 떨어지고 진짜 마음에 안 들었어요. 올드한 느낌이 확 들어서 아버님께 여쭤보니 따로 하시는 분들이 있을 거라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예상치 못한 시공으로 돈이 들어가야 되나 했지만 그래도 짐이 들어오기 전에 하는 게 나을 것 같아서 했습니다.

확실히 보기에 별로죠. 온 집안이 다 저색에, 까져가지고 시공을 맡겼는데 밑에 에프터 사진 보세요!



확실히 너무 깔끔해졌죠? 그리고 시공해주시는 분이 너무 감사하게도 주방까지 서비스로 해주셔서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사실 한 시공 중에 제일 맘에 들었어요. 저것만 했다고 새집 같아졌어요!! 가격은 26평 기준 20만 원 정도 들었어요. 숨고에서 업자분들 진짜 잘 찾는 것도 복인데 저희는 실리콘 사장님을 너무 잘 만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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