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기준 엔화가 900원 초반으로 엄청 내려갔어요. 그 덕에 많은 분들이 일본으로 여행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저 또한 또 놀러 갈 예정이거든요. 올해 일본만 2번 가네요. 바쁜 현실 속 짧게라도 떠날 수 있는 어딘가가 바로 일본인 것 같아요. 제가 제일 잘 써먹었던 환전 방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1. 트레블 월렛(100% 환율 우대)
결론부터 저는 이렇게 사용했습니다.
일단 트레블 월렛(VISA) 어플을 다운로드하여 환전을 해놓고 일본에 공항의 이온 ATM에서ATM 카드로 지폐를 찾았습니다. 편리하고 수수료도 전혀 들지 않아 이득이었습니다. 500불(2023년 기준불(2023 약 65.5만원) 이하는 ATM기의 수수료가 면제입니다. (500불 이상은 수수료 2%입니다.)
이온 ATM기에서만 면제이니 각 지역 공항 어디에 이온 ATM기가 있는지 확인하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트레블 월렛은 모든 계좌를 연동시킬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실물카드를 받는데도 무료입니다. 특히나 환불 수수료가 0%입니다. 38개국에서 사용 가능하며 일본에서는 지역에 따라 교통카드로도 쓰일 수 있습니다. 국내이용이 불가능 하지만 환불 수수료가 0%, 남으면 그냥 환전해버리면 돼서 참 편해요.
2. 트레블 월렛 VS 트레블 로그
요즘 트레블 월렛과 트레블 로그 카드가 환전이 편리해 많이 분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트레블 로그(MASTER)는 하나은행 연동만 가능하고 실물카드비용이 2000원이 있습니다. 그리고 18개국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환불 수수료도 1%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사용할 수 있고 일본에서는 세븐일레븐의 atm기에서 수수료가 무료인데요, 이온atm보다 세븐일레븐 atm기를 찾는 것이 더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는 결정적으로 하나은행이 없기 때문에 트레블 월렛을 발급받아 사용했습니다.
3. 신한 SOL(90% 환율 우대)
창구에서 바꾸는 것이 아니라 미리 ‘신한 쏠’어플에서 환전 가능 합니다. 단, 신한 카드를 가지고 계신 분들만 90%에요! 엔화를 어디에서 찾을 건지 선택이 가능합니다. 공항에서 수령하는 것이 편하실 겁니다.
예전에는 첫 토스 환전으로 100% 환율 우대가 가능했었는데 지금은 이벤트가 끝났어요. 그래서 저는 따로 카드를 발급받았습니다. 이번에는 후쿠오카에 가게 되었는데 지하철 교통카드로 트레블 월렛을 사용할 수가 있다고 해요! 너무 편할 것 같아요. 여러분도 환전 이득 보시고 즐거운 여행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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